갤럭시 워치 4 2주 사용기!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어서 약간 긴장이 되네요 ㅎㅎ

벌써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 오고 있네요 ㅎㅎ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네요 ㅠㅠ

요번에 삼성에서 갤럭시 워치 4와 클래식을 공개하였는데요

너무 이뻐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상자는 심플하게 오구요 색상은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개봉기도 하고 싶었는데 ㅠㅠ

너무 기대돼서 사진도 찍기 전에 개봉하게 되어서

개봉기는 따로 작성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2주 동안 사용하면서 좋은 점 3가지와

단점 3가지를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ㅎㅎ

 

 

1번째 장점

운동할 때 매우 유용하다!

 

 

제가 헬스장이나 집에서 아님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운동 시간과 칼로리, 심박수를 알려주어서

제가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려주는 점이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2번째 장점

자동으로 발걸음을 측정해주는 기능!

 

만보 기능이 2번째 장점에 들어간다고? 그건 휴대폰에도 있는 기능이 자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보 측정의 결이 다르기도 하고

10분 이상 걸을 때는 자동으로 samsung health를 실행시켜 심박수와

지도에 자신이 어느 정도 걸었는지를 기록시켜서 조금 더 자세하고

좀 더 편리하게 만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째 장점!

다양한 앱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앱들을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앱을 다운할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저에게 발생했던 시너지는 유튜브 뮤직과 티머니가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은 아침에 조깅이나 운동할 때 매우 유용하고

티머니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1번째 단점.

체성분 측정입니다.

제가 측정 방법대로 정확하게 측정을 했습에도 불구하구

집에서 사용하는 간이 인바디와 헬스장에 있는 인바디랑 측정 결과가

생각보다 오차가 심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체성분 측정 기능을

1번째 단점으로 뽑게 되었습니다.

 

 

2번째 단점

자잘한 오류입니다.

 

자잘한 오류는 원래 갤럭시 워치 시리즈보다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기존 시리즈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워치 os가 바뀌게

되면서 아직 소프트웨어적으로 오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 AOD화면에서 갑자기 워치 화면이 1분 동안 이상해지는 버그

 

 

3번째 배터리

너무 부족해요 ㅠㅠ

 

배터리가 제가 사용하는 설정 기준 24시간 겨우 가득 채워서 사용합니다.

(손목 올려 화면 켜기 OFF 터치하여 화면 켜기 ON 설 AOD ON)

 

일반 사용 패턴으로 7시에 일어나서 23시에 잔다고 가정하고

그 사이에 충전을 해서 사용하면 아무 문제는 없긴 한데

실수로 그냥 바로 자게 되면 다음날 워치를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배터리를 최소한 48시간은 사용할 수 있으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 4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20만 원대의 가격에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솔직히 단점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로 이전 워치보다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강추 드립니다.

 

 

다음 글은 아마 버즈 2 개봉기일 것 같습니다 ㅎㅎ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